항목 ID | GC00701823 |
---|---|
한자 | 濟州經濟正義實踐市民聯合 |
영어공식명칭 | Jeju Citizen's Coalition for Economic Justice |
영어음역 | Jeju Gyeongje Jeongui Silcheon Yeonhap |
이칭/별칭 | 제주경실련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 240-23[남중서1길 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영 |
성격 | 사회단체 |
---|---|
설립연도/일시 | 1991년 2월 8일 |
전화 | 064-726-2530 |
팩스 | 064-726-2532 |
홈페이지 |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http://jejungo.or.kr)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사회 단체.
[설립목적]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 속에 합리적 대안과 정론을 바탕으로 비폭력·합법·평화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개혁과 민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2월 8일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12월 23일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기인 대회가 있었고, 1991년 2월 8일 ‘시민의 힘 모아 경제정의 실현하자’라는 깃발 아래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되었다.
1994년 7월에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학생 환경감시단이 발대식을 가졌고, 1995년 5월에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청년회가 창립되었다. 1996년 9월에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학생회가 창립하였고, 1997년 3월에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개발센터가 설립되었다.
1998년 4월에 제주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가 창립되었으며, 제주도 시민단체협의회가 결성되었다. 1998년 11월에는 풀뿌리 시민경제모임이 창립되었고, 12월에는 예산감시단이 창립되었다. 또한 1999년 1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주민고충상담센터가 개소하였다.
2000년 4월에는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설 평생교육아카데미가 설립되어 여러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도정 예산 사업에 대한 비판 및 감시 활동 등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정책 사업으로 유통명령제 위반 사례 강력 제재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지역항공사 설립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은행 고액권 발행 반대 및 시내버스 요금 인상 조정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건강한 제주 경제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제정의기업상 시상 등의 경제 정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행정당국의 정책 입안, 결정, 집행 과정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개선을 촉구하는 시민행동으로 참여와 자치를 이룩하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도 종합개발계획 보완 문제, 골프장 문제, 고도제한 완화 문제, 버스 문제, 컨벤션센터 문제, 해외증권 문제, 월드컵 경기장 건설 문제, 묘산봉 관광지구 문제 등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한 감시와 대안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출연기관, 투자기관 등의 예산 감시를 통해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게 감시하고, 납세자 권리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납세자 권리 찾기 예산감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예산·결산 심사 모니터, 예산안·결산안 분석, 예산 낭비사례 조사, 고발, 예산 낭비제보 전화 운영, 전국예산감시 네트워크 연대, 예산 회계제도의 개혁 등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시민의 힘으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각해져 가는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995년 제주시 교통 환경 개선 운동을 시작으로 1996년 보행 환경 개선 운동, 1997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운동과 서귀포시 교통 환경 개선 운동, 1998년도에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 운동, 1999년 제주시 대중 교통 이용 활성화 운동 등 인간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인 녹색 교통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개최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 문제, 제주도가 배제된 한·중 어업협정의 문제, 컨벤션센터 문제, 해외증권 문제, 이마트의 제주도 진출 문제, 감귤생산 조정 문제, 도내 버스업계 문제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민이 깨어야 사회가 맑고 건강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참여민주주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주 참여자치 아카데미와 제주 경제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현황]
현재 회원수는 350명이다. 대표자를 비롯하여 아카데미 원장 1명, 직원 2명, 상임집행위원회 15명 등 20명 정도가 대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조직은 크게 고문, 대표, 감사로 이루어져 있다. 대표 밑에 상임집행위원회를 두고, 그 밑에 전문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전문분과위원회는 민원처리위원회, 재정관리위원회, 교육복지위원회, 정책위원회, 향토시장활성화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과 부설기관인 평생교육아카데미도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념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도적 입장에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노력하는 단체이다. 앞으로 좀 더 주민 속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회원과 자체 예산 확보가 중요한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