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517
한자 韓國病院
영어공식명칭 Hankook General Hospital
영어음역 Hanguk Byeongwon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 518[서광로 193]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병원
설립연도/일시 1983년 2월 28일연표보기
전화 064-750-0000
팩스 064-752-1998
홈페이지 한국 병원(http://www.hankookhospital.co.kr)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설립목적]

앞서가는 진료, 정성이 깃든 간호, 친절한 응대를 통하여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2003년 6월 의료 법인 혜인재단을 설립하고, 그 해 8월 1일 의료 법인 한국 병원으로 전환했다.

[변천]

초창기는 제주시 삼도1동 751-8번지[남성로 131] 고태만 외과 의원[1976년 6월 1일~1980년 1월]과 한일 의원[1980년 2월]의 고태만 원장을 중심으로 22병상의 한일 병원[초대 원장 고태만, 1981년 9월 27일~1983년 2월 24일]을 운영하였다.

1980년 제주도 의료 취약지 차관으로 병원 건립을 수용했던 측에서 반납한 것을 계기로 이유근 등 의사 6명이 병원 설립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추가 공동 투자 9억 원으로 제주시 삼도1동 518번지[서광로 193]에 80병상의 한국 병원[종합 병원 제주도 허 1호]을 신축하고 1983년 2월 28일 개원하였다.

출자자들 전원으로 구성된 공동 운영 체제인 운영 위원회에서 자산과 소득의 공동 분배, 부채 손해 공동 부담 원칙으로 운영하였다.

2003년 창립 멤버 고태만, 이우용, 임인, 한경훈 등 4명의 대표들이 ‘병원의 사회 환원’과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각자의 지분을 조건 없이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하고, 2003년 6월 22일 의료 법인 혜인(惠仁) 의료 재단을 설립하여 그해 8월 개인 소유인 한국 병원의료 법인 한국 병원으로 전환했다.

보다 나은 병원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별관[D동, 1986년 7월], B동[1990년 9월], C동[2004년 6월] 등 병동을 증·개축했다.

Total 업무 전산화[1993년 4월], OCS[처방 전달 시스템 또는 통합 의료 정보 시스템, 1997년 8월], PACS[의료 영상 저장 및 전송시스템, 2001년 7월], 진료과 EMR[Electr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 2004년 11월]를 구축, 완료하여 디지털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2000년 8월 병원 업무 표준화 작업 등을 완료하고, 병원내 CQI[의료의 질 관리] 위원회를 구성[2000년 10월]했고, 3개월간 병원 경영 진단[2000년 11월]을 했으며, 병원 감염 관리를 비롯하여 직무 재교육, 친절 교육, MOT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인턴 수련 병원[1985년 10월]과 가정의학과 전공의 수련 병원[1990년 11월], 지역 응급 의료 기관[2004년 7월]으로 지정받았으며, 검사실을 인증[2000년 6월]받았다. 연세 대학교 의대 세브란스 병원과 모자 협정[1992년 7월]을 하였고 삼성 서울 병원(1997년 9월), 경북 대학교 병원(1999년 4월), 아주 대학교 병원[2002년 9월] 전남 대학교 병원 등과는 협력 병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서울 병원과 인터넷을 통한 화상 진료를 개시[1999년 11월]했고, 원내에 삼성서울 병원 비뇨기과 특수 클리닉[1999년 8월]과 삼성 서울 병원 알레르기 및 소아심장클리닉[2000년 3월]을 개설했다.

기존 내과[순환기 노인 내분비], 신경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치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외과(일반 외과 혈관 외과), 정형외과에 추가하여 이비인후과[1998년 3월], 소화기내과[2000년 2월],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비뇨기과[2001년 3월], 성형외과[2004년 5월], 신장내과(2005년 3월)를 추가 개설했다.

특수 클리닉으로 유방·갑상선 클리닉과 통증 클리닉[2004년 11월], 뇌척추 센터[2005년 2월], 혈관 외과 정맥류 클리닉[2005년 2월], 만성 신부전 클리닉[2005년 3월], 비만 클리닉, 갑상선 유방암 클리닉, 정맥류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 장비로는 전신 CT 설치[1987년 12월], GE MR-Vectra II M.R.I System[1995년 8월], 인공 신장실[1996년 2월], Holmium LASER[1996년 5월] 등을 도입했고, SYTEC-SRI Spiral C.T[1997년 11월], 필립스사 Brilliance 6 Slice CT[2006년 6월] 등 CT장비와 필립스사 New Intera 1.5T[2006년 6월] MRI 장비를 교체했다.

한국 병원의 초대원장은 임인이며, 2대 고태만, 3대 이유근, 4대 이우용, 5대 임인, 6대 한경훈이 역임했고, 현재는 7대 고태만 원장이 맡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객에게 기쁨을 드리는 병원’이라는 한국 병원의 정체성을 그대로 승계하여 일부 건물의 신축과 현 건물의 대대적인 개·보수를 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응급 환자와 중환자에 대한 진료 시설도 대폭 개선하였으며, 노령화 시대에 대비한 평생건강 관리 사업, 요양 사업, 개방 병원 사업 등 지역 사회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 병원의 경영 방침인 환자를 주인으로 모시는 병원,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하는 병원을 지향하여 병원 조직을 개편, 팀제를 도입[2001년 3월]하고, CS(customer satisfaction)향상 위원회[2002년 9월]를 결성했다.

[활동사항]

한국 병원은 지정학적인 조건 때문에 육지부 3차병원을 이용할 수 없는 중환자들에게까지도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 의료 봉사 사업, 불우 이웃 돕기 사업, 각종 재해민 돕기 사업, 장학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황]

한국 병원은 철저한 원가분석 시스템 도입에 의한 합리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고객지향적 경영기법인 CRM(고객 관계경영)기법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병원의 경영 방침에 따라 1일 외래 약 4백 명, 병상 가동율 90% 이상의 의료 업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6년 9월 1일 현재 직원수는 244명이고, 진료과는 24개과[진료과장 27명], 204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규모는 대지 총면적 2,490.6㎡, 건물 총면적 10,923.35㎡[지하 2층, 지상 7층]이며, 세부 내역을 보면 A동[지하1층, 지상 7층] 6,922.8㎡, B동[지하1층, 지상 5층] 574.23㎡, C동[지하 2층, 지상 7층] 3,426.32㎡이며 병상수는 204병상이다.

2003년 8월 의료 법인 체제로 전환되면서 혜인 의료 재단 이사장[재단 사무실] 아래 의료 법인 한국 병원 원장이 있고, 행정 부원장과 진료 부원장을 두고 있다.

행정 부원장에는 기획팀·전산팀·회계팀이 있고, 총무팀·관리팀·원무팀·간호팀은 양 부원장과 진료부장이 관할하고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진료부원장은 진료부장과 수련부와 임상 각과를 통괄한다. 정형외과는 물리치료실, 진단방사선과는 방사선실, 진단검사의학과는 임상병리실을 관장한다.

총무팀에는 총무 1[서무, 환경정비, 운송, 도서관리, 세탁]과 총무2[구매, 영양·미화, 교환, 사회사업]가 있다. 관리팀은 설비와 장비를, 원무팀은 원무, 심사·기록, 홍보·마켓팅, 검진을 담당한다. 간호팀은 외래·ER, 병동, ICU, 수술실·공급실, 신생아실·분만실, 신장실을 책임진다.

[의의와 평가]

한국 병원은 성공한 그룹 프렉티스 병원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가는 진료, 정성이 깃든 간호, 친절한 응대를 통해서 고객 지향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신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도민들의 질병 치료와 건강 관리 증진 및 육지부 병원 내왕의 시간적·경제적 낭비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공헌했다.

삼성 서울 병원과는 원격 화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검사와 진료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육지부 대학 병원과의 모자 협력 관계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EMR로 의무 기록과 관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