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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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君子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영구리·화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식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에서 발원하여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에서 초평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명칭유래]
군자천(君子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君子里)의 이 골 저 골에서 흘러내리는 물들이 모여 이루어진 내이기에 붙은 이름이다. 군자리는 임진왜란 당시 의성김씨의 한 군자가 낙향하여 이룬 마을이라서 붙은 이름이라 전한다.
[자연환경]
군자천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군자리에서 발원하여 맹동저수지를 형성하고,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 앞을 지나 영구리에서 초평천(草坪川)으로 흘러든다. 이후 계속 흘러 초평면 화산리에서 미호천에 합류한다.
[현황]
군자천은 길이 50㎞의 지방 하천으로, 수량도 많지 않고 부근에 큰 들도 형성되지 않았다. 군자천의 발원지인 군자리에는 맹동저수지가 조성되면서 주민들이 이주하여 지금은 10여 가구 남짓 살고 있으며, 그중 의성김씨는 약 2가구이다. 재실 등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