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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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城里 |
영어음역 | Ok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옥산리(玉山里)의 ‘옥(玉)’자와 두성리(豆城里)의 ‘성(城)’자를 따서 옥성리(玉城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백락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능동리·두성리·판랑리·취라리·옥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옥성리라 하고 문백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봉화산(烽火山)[411m], 동쪽으로 환희산(歡喜山)[402m], 남쪽으로 불당산(佛堂山)[288m], 서쪽으로 양천산(凉泉山)[350m]이 솟아 있고, 마을 중앙에 옥산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물은 남류하여 성암천(聖岩川)으로 흘러든다. 대체로 평야 지대는 적고 계곡이 많으며,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2㎞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7㎢이며, 총 249가구에 600명[남 306명, 여자 2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옥산·봉옥·두성 등이 있으며, 국도 17호선이 남북으로 뻗어 있어 청주로 이어진다. 평야 지대에서 고품질의 쌀이 생산되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구릉지에서는 잎담배와 고추가 재배되며, 가축 사육도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