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국가 사회에 기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애국인, 인격을 존중하며 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도덕인, 스스로 탐구하여 세계화 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실력인,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근학을 생활화하는 창조인, 심신을 단련하여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교훈은 ‘근면 성실’이다.

[변천]

1971년 1월 9일 백곡공립중학교로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3월 8일 개교하였다. 1975년 1월 15일 9학급으로 증설 인가를 받았다. 1978년 12월 25일 후관 교실을 증축하였다. 2004년 12월 18일 본관 교사를 개축 준공하였다. 2008년 2월 제36회 졸업생까지 총 2,8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2년 3월 1일 폐교되었으며, 당시 학교의 학급수는 3학급, 학생수는 18명, 교직원 수는 13명이었다.

[교육활동]

2005년 제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육상부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07년 1월 29일 2006년도 혁신활동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 28일 2007년도 혁신활동 우수기관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9년 ‘농산어촌 돌봄학교’로 지정되어 3,1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방과 후 자율학습을 시행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였다. 또한 토요휴업일 원어민을 활용한 생활영어 체험을 통해 외국어 회화 능력을 신장시켰다. 그 외 연중돌봄학교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도시로 전출하는 학생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고은진/ 작곡 이종수]

만뢰산 맑은 정기 타고난 우리/ 푸른 꿈 아름안고 여기모여서/ 성실과 협동으로 힘을 기르니/ 내일의 개척자가 여기 있도다/ 벗들아 모여라 문화의 전당/ 빛내자 천년요람 백곡중학교.

(2) 교목: 잣나무이다.

(3) 교화: 백목련이다.

[현황]

2009년 11월 당시 총 3학급에 39명[남 18, 여 2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1명[남 6, 여 5], 2학년은 1학급 17명[남 6, 여 11], 3학년은 1학급 11명[남 6, 여 5]이 재학하고 있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8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5명 등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었다. 도서실, 컴퓨터실, 과학실, 보건실, 상담실, 특별실을 포함하여 다목적실 등의 부속 건물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