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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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嘉興金氏 |
영어음역 | Gaheung Kimssi |
영어의미역 | Gaheung K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입향시기/연도 | 15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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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김윤정 |
[정의]
김윤정을 시조로 하고 가흥을 관향으로 하는 진도 세거성씨의 하나.
[개설]
가흥(嘉興)은 고려 때 진도군 서북쪽에 있던 고을 이름으로 백제 때에는 도산(徒山) 혹은 원산(猿山)으로 불렸다. 신라 때 와서 뇌산현(牢山縣)으로 고쳤으며, 고려 때 가흥(嘉興)이 되어 진도에 속하게 되었다.
[연원]
가흥을 본관으로 하는 김씨가 『증보문헌비고』에 소개되어 있다. 가흥김씨(嘉興金氏)의 선계(先系)는 신라 대보공(大輔公)의 후예(後裔)로 전하고 있으나 고증할 문헌이 없어 정확한 계대(系代)는 알 수 없다.
[입향경위]
조선 중기 김득선(金得先)의 아들 김윤정(金胤鼎)이 1540년(중종 35) 식년문과(式年文科)에 급제하고 직강(直講: 성균관의 정5품 벼슬)을 역임하여 후손들이 김윤정(金胤鼎)을 시조로 하고 가흥(嘉興)을 관향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계승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재 진도에는 단 1명도 살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