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소속 출장소.

[설립목적]

해남·진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검사·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출장소 진도분소는 1949년 1월에 농산물검사법이 제정되어 국립농산물검사소가 발족되면서 전라남도 광주지소 관하 22개 출장소가 개소할 때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12월에 국립농산물검사소 광주지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가, 1978년 4월에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라남도 지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1998년에는 전라남도 통계사무소와 전라북도 통계사무소 그리고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라남도 지소와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라북도 지소의 통폐합으로 국립농산물검사소 호남지소로 개칭되었다. 2000년 8월에는 전북지원이 설치되면서 호남지원이 전남지원으로 개칭되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출장소 진도분소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친환경농산물과 품질인증농산물을 관리하고, 농산물에 농약 등의 유해물질의 잔류실태 등을 확인하는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농업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관리 및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시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그밖에 농산물을 품질 및 크기에 따라 등급을 분류하고 내용물과 표시사항이 일치하도록 하는 표준규격화 업무와 농산물 검사, 직물·축산 통계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출장소 진도분소는 현재 네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크게 품질관리 업무, 유통지도 업무, 농업통계 업무 부문으로 나뉘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