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소속 출장소.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는 광주지역본부 산하의 공공법인체로, 진도지역 주민의 건강보험 가입 확대적용 및 보험급여 지급 등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목적]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진단·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보험급여를 실시함으로써 진도군민의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보장을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87년 10월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진도군 의료보험조합’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어 1988년 11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다.

[변천]

1995년 3월에 현 소재지인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로 사무실을 이전하였으며, 1998년 10월에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진도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2000년 7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도지사로 명칭이 바뀌었고, 2007년 1월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도지사가 해남지사에 통폐합 되었고, 이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도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크게 건강보험과 의료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보험 관련 사업으로는 진도군 내 가입자 관리, 보험료 부과 및 징수, 보험급여 지급 등이 있고, 의료보호를 위한 사업으로는 의료시설 운영 및 지원 등이 있다.

[활동사항]

노인이나 단독세대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을 새로 마련하여 홍보·독려하고 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군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도 신설하였다. 또한 건강검진사업의 하나로 성인병 출장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강습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이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사업에 반영하는 등 이미지 확립을 위한 대군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 진도출장소가 관리하는 사업장은 662개, 기관과 학교는 11개이며, 건강보험적용인구는 가입자 11,126명, 피부양자 13,4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