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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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康金氏 |
영어음역 | Dogang Kimssi |
영어의미역 | Dogang Kim Clan |
이칭/별칭 | 강진김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세거지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모세미|지산면 오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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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연동리|고군면 향동리 |
입향시기/연도 | 1470년 전후 |
성씨시조 | 김희조(金希祖)[1124~1199] |
입향시조 | 김경의(金敬義)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연원]
도강은 오늘날 전라남도 강진군의 북부에 있던 고려 때 고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남쪽 고을 탐진과 합해 강진군이 되었기 때문에 도강김씨를 강진김씨라고도 한다. 도강김씨 집안은 경순왕의 7대손 김희조(金希祖)를 시조로 하고 그로부터 5세인 김일(金鎰)을 기일세조(起一世祖)로 한다.
[입향 경위]
김경의(金敬義)는 오늘날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당현에 살다가 진도군 고군면 모세미로 들어왔다. 당시 삼산면은 진도군 삼촌면이었고, 김경의의 장인은 진도 설군에 공이 많은 조복명(曺復明)으로, 김경의는 진도 이주 성씨로는 진도에 일찍 들어온 집안이다.
김경의 집안은 주로 고군면·군내면을 중심으로 살다가 6세손 김경신(金慶臣), 김경세(金慶世) 형제가 지산면 오류리로 옮겨왔다. 뒤에 같은 집안의 김방건(金邦建)[1649~1688]이 임회면 연동리에 들어와서 진도 도강김씨의 중심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진도 도강김씨는 김경의 후손 집안의 향동파·오류파·연동파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세거 현황]
김경의의 후손들은 임회면 연동리, 고군면 향동리, 지산면 월촌리에 95가구 270명(2000년 현재) 정도가 남아 있다.
[인물]
『옥주지(沃州誌)』[1761년 간행]를 쓴 김몽규(金夢奎)가 도강김씨로 김경의의 8세손이다.
[묘역]
김몽규의 선대 무덤이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에 있으며, 김몽규의 무덤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내동리 군직기미에 있다.
[관련유적]
도강김씨 사우인 영모사(永慕祠)는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와 임회면 상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