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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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山里- |
영어음역 | Yeonsan-ri seondol |
영어의미역 | Menhir in Yeonsan-ri |
이칭/별칭 | 연산리 짐대미륵,연산리 당할아버지, 당할머니,연산리 미륵할아버지, 미륵할머니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경수 |
성격 | 선돌|신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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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자연석 |
높이 | 할아버지 선돌 100㎝|할머니 선돌 90㎝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연산리에 세워져 있는 선돌[立石].
[개설]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둔전리의 행정리인 연산리에는 당할아버지와 당할머니로 불리는 자연석 2기가 세워져 있다.
[건립경위]
미륵할아버지와 미륵할머니로도 불리는 이 선돌은 마을이 형성되면서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성촌 시기는 알 수 없다.
[위치]
연산리 입구 앞으로 포장도로가 있는데, 그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50여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마을 쪽 개인집 앞에 서 있는 선돌이 당할아버지이고, 건너편 길가에 서 있는 것이 당할머니이다.
[형태]
선돌은 전혀 가공한 흔적이 없는 자연석 2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당할아버지는 높이 100㎝이고, 건너편 길가에 서 있는 당할머니 선돌은 높이 90㎝, 아래쪽 폭은 45㎝이다. 선돌 주변은 적벽돌로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제사를 모시면서 제물을 진설하고 절을 할 수 있도록 앞쪽에 여유 공간을 두었다.
[현황]
연산리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 망제 혹은 거리제라 불리는 마을제사를 올릴 때 이 선돌을 신체 겸 제단으로 쓰고 있다. 정월에 망제를 모실 때에는 선돌 위에 왼새끼를 꼬아 금줄을 둘러놓고, 자연히 썩어 없어질 때까지 그대로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