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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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上里 |
영어음역 | Buks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진도읍성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상리(北上里)라 하였다.
[형성]
조선 초기 경주박씨 35대손 박근무(朴根茂)[1405~1467]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북상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리에 병합되었다. 처음에는 박씨 집성촌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김해김씨·전주이씨 등 다른 성씨가 진도군청을 중심으로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커졌다.
[자연환경]
북상리의 북쪽으로는 철마산이 위치하며, 철마산 기슭에는 남북 방향으로 밭들이 펼쳐져 있다.
[위치와 교통]
서쪽은 서외리, 동쪽은 동외리, 남쪽은 성내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남북으로 북상리를 통과하는 4차선 도로가 철마산 기슭의 청룡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철마산 너머 군내면 정자리까지는 소로로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94세대에 52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경주박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 구기자, 월동배추이다. 특히 진도에서 생산되는 구기자 중에서 북상리에서 나온 것을 최상품으로 친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공동운영비가 있다. 마을 조직으로는 청년회, 상두계, 개발위원회가 있다. 경주박씨 사당인 유원사와 모원사가 있으며, 철마산 기슭에 청룡사가 있다. 주요 기관으로 전국 주부교실 진도군지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