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진도군 관할 상하수도 관리 기관.

[개설]

진도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부서로 고도 정수처리시설과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진도 군민의 제한급수에 따른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정상급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돗물 아껴 쓰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설립목적]

진도 군민에게 풍부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보건위생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92년 7월 31일에 진도군청 도시과 수도계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월 1일에 상하수도 업무담당이 환경보호과 수도계로 변경되었다. 1998년 9월 9일에는 환경녹지과 상하수도로 변경되었다. 2003년 2월 21일에 현재의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가 분리·설치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는 관리업무·상수도업무·하수도업무로 나눌 수 있다. 관리업무로는 사업소 조직 운영, 상하수도 회계, 검침, 행정관리 등이 있다. 상수도 업무로는 상수원 보호, 상수도 공사 감독, 수자원 유지·관리 등이 있다. 하수도 업무로는 하수도 처리, 하수처리장 관리, 수질관리 등이 있다.

[활동사항]

2006년 6월부터 9월까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 관로 누수사항을 일제 점검하여 광역상수도 수수 전에 모든 상수도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누수대책반을 편성해 진도읍 등 5개 읍·면 수도관로 총연장 22.6㎞에 대해 수압, 제수변, 분기변, 공기변, 소화전에서의 누수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옥내누수탐사 이동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정 내 누수가 발견되면 접수를 받아 즉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황]

2011년 9월 현재 간이상수도는 현재 총 11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97개의 간이상수도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간이상수도 급수 인구는 6,040세대에 14,051명이며, 급수율은 36.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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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간이상수도 시설현황

상수도 시설은 총 5개소가 있으며, 일일 평균 4,300 ㎥/를 취수·정수한다. 취수장·정수장은 동외리(2,500㎥), 녹진리(800㎥), 청룡리(2,400㎥), 육동리(1,320㎥) 관매도리(800㎥)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상수도는 배수지 7곳에서 총 3,522㎥가 200.8㎞의 송수관로·배수관로를 따라 각 가정에 공급되고 있다. 배수지는 동외리(1,022㎥), 녹진리(450㎥), 청룡리(800㎥), 남동리(300㎥), 회동리(100㎥), 육동리(400㎥), 관매도리(450㎥)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조직]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 사업소장 1명, 관리담당 6명, 상수도 담당 9명, 하수도 담당 3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