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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0785
한자 蒜項里
영어음역 Seonhang-ri
이칭/별칭 선학(仙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선항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성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인구(남) 4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62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61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학이 사는 곳이라 하여 선학(仙鶴)이라 하였는데,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이곳 지형이 마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산항(蒜項)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형성]

1400년경 김해김씨선항리의 비옥한 토지와 학이 사는 것을 보고 처음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 후 제주양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광전리·하미리·장구포리와 함께 삼막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취락은 대곡산[236m]-굴재[126m]-산막봉[258m]으로 이어지는 산릉의 남서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선항리 배후 완경사면은 밭이며, 전면에 발달한 석교천의 범람원과 배후습지는 논경지이다. 산항제(蒜項堤)는 선항리 남동쪽에 위치한다.

[위치와 교통]

선항리임회면 북쪽 18번 국도변에 위치한다. 남동쪽은 광전리, 서쪽은 의신면 중굴리, 북서쪽은 장구포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소형차로가 선항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1세대에 1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박씨·김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과 외대파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상조계와 동계가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경주이씨 문중의 재실인 유덕사(遺德祠)와 효자 박인달 기념비가 있다. 선항리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밤 10시 경에 풍농과 마을 평안을 위해 도랑신에게 가리제(거리제)를 지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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