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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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薛氏 |
영어음역 | Sunchang Seolssi |
영어의미역 | Sunchang Seol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세거지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조도면 율목리|동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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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천리·독치리 |
입향시기/연도 | 1640년대 이후 |
성씨시조 | 설거백(薛居伯) |
입향시조 | 설우소(薛遇素)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세거성씨 중 하나.
[연원]
순창설씨는 신라 개국 이전 경주 지역 6부 촌장이었다는 설거백을 시조로 한다. 정토 불교의 선구자이며 민중 불교의 상징인 원효(元曉, 617~686)대사가 이 집안의 18세손이고, 원효의 아들인 설총(薛聰)[655~743]은 19세손으로 신라 3대 문장가로 불렸다.
[입향경위]
54세손인 설우소는 순창에서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관마리로 건너와 정착했다.『순창설씨족보(淳昌薛氏族譜)』를 통해 생존 연대가를 분명히 알 수 있는 59세손 설세문(薛世文)[1726~1788]을 기준으로 하여 추정할 때, 순창설씨가 지산면에 자리 잡은 시기는 1640년대 이후로 보인다.
[세거현황]
순창설씨는 성세가 약한 편이어서 국내 70위 성씨로 8,600가구 정도가 있다. 진도에서의 성씨 순위는 29위로 217명이 살고 있다. 진도는 전라남도 시군에서 설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며, 그 중 지산면에서는 유력한 성씨다. 지산면 이외에 조도면 율목리·동구리 등지에도 세거하고 있는데 이들은 59세 설의손(薛義孫)의 후손들이다.
[집성촌현황]
설우소의 후손들은 지산면 인천리·독치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다.
[묘역]
설우소와 그 후손들을 모신 창인사(昌仁祠)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독치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