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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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 |
영어음역 | Sin-ri |
이칭/별칭 | 당사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고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철웅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당사골로 부르다가 한자명으로 표기하면서 고성보다 나중에 설립되었기에 신리라 하였다.
[형성]
마을의 입향조는 현풍곽씨가 처음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변천]
신리가 있는 고군면 고성리는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으로서 옛 진도읍성이 있어서 고성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리와 모산리, 평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고성리라 했다. 현재는 행정리 오일시, 고성, 신리를 합쳐서 법정리 고성리로 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마을 배후에 첨찰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있으며, 봉과 봉 사이에 맷골이라는 골짜기가 마을 끝자락이면서 시작되는 곳이다. 고성리와 함께 분지에 속하며 마을은 주로 북동산록에 입지하고 있다. 고성리의 고성저수지는 신리의 우측 편의 농경지의 관개에 함께 이용되고 있다.
[위치와 교통]
고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동쪽은 오산리, 서쪽은 석현리, 남쪽은 죽제산, 북쪽은 면의 경계이다. 마을의 위치는 북위 34°29′52″ 동경 126°19′04″이다. 교통은 오산리로 통하는 군도가 마을 중심을 지나고 있다. 과거 벽파항이 진도의 출입항이었을 때 주요 길목에 해당하는 지점이었다. 진도읍과는 군도 15번과 국도 18번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15분 거리면 도달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신리에는 총 66세대에 124명(남 58명, 여 66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농경지는 논 12.4㏊, 밭 17.2㏊, 임야 115㏊가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 대파, 고추, 배추 등이며 농가 소득을 올리는 주 수입원이다. 마을 앞뒤로 장시가 열리고 교통이 발달한 오일시와 학교가 있는 고성리 사이에서 마을 발달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고 전통적인 대파, 배추 등 전통적 농업생산양식을 유지하고 있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정미소가 있고, 마을조직으로는 마을회원이 상부상조하는 동계와 상조계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현풍곽씨 등이 살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은혜어린이집과 장등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