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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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十日市里 |
영어공식명칭 | Sibils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십일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십일시리(十日市里)는 십일 간격으로 시장이 서는 장터에서 유래하였다.
[형성]
1890년 경 밀양손씨 손화삼이 임회면 연동리에서 십일시리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임회면 석교리에 속해 있다가 1943년 십일시리로 분리되었다. 십일시리는, 임회면과 지산면 주민들이 물자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서는 곳이다. 처음에는 10일에만 시장이 열렸으나 이후 4일에도 시장이 열려 현재는 4·10일에 열리고 있다.
[자연환경]
부용산(芙容山)[221m] 동쪽 완경사면과 석교천 범람원상에 입지한다.
[위치와 교통]
남쪽은 석교리, 남동쪽은 고방리, 북서쪽은 사령리와 각각 접해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남북 방향과 동서 방향으로 십일시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01세대에 4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상업과 쌀농사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운상계와 친목계가 있다. 면 소재지인 석교리와 인접한 관계로 우체국, 농협, 새마을금고 등이 있으며, 석교중학교, 석교고등학교 등 교육기관도 있다. 유물유적으로는 임상해선생덕행비(1974)와 곽장섭자선기념비(1930)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