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48 |
---|---|
한자 | 安宅告祀 |
영어음역 | Antaek Gosa |
영어의미역 | sacrificial rite for family safety |
이칭/별칭 | 재수고사,뱃고사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이경엽 |
[정의]
신과 조상에게 재수를 축원하고 고하는 의례.
[개설]
고사는 재수를 위해 신이나 조상에게 고하고 비는 의식으로, 지내는 상황에 따라 안택고사, 재수고사, 뱃고사 등으로 부른다. 안택고사(安宅告祀)는 이름 그대로 집안의 평안을 비는 고사이다. 한해가 시작되는 정월 초에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불길한 일이 생길 때에도 지낸다.
[절차]
무당이 징을 치며 가택신에게 일년간의 운수를 비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굿거리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고사의 상황에 맞게 축원하는 것이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