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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리(고군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018
한자 五柳里-古郡面-
영어음역 Oryu-ri (Gogun-myeon)
이칭/별칭 오릿골,오류동,오류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행정리
인구(남) 48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여) 4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57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망바우 쪽 마을 앞에 수백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어 오류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통일신라 흥덕왕장보고가 청해진에 근거하였을 때 마을 동쪽 소바우에 갈영월이라는 사람이 장보고 명을 받아 최초로 입주하였다는 것과 삼별초가 제주도로 쫓겨 간 뒤 진부리의 8세대는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고래나 동아새 등에 전답을 일구어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592년 현재의 마을로 이주하였다는 설이 있다.

[변천]

본래 진도군 고이면의 지역으로서, 오릿골, 오류동 혹은 오류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진부리, 유교리, 벽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오류리라 해서 고군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고군면의 북단에 위치하며 성재와 선황산[229m]의 산릉이 북서쪽으로 달리면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릉성 산지 동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배후산지가 작아 소하천이나 계류의 규모도 작고 오류저수지의 규모도 매우 작아 몽리 면적도 작은 편이다. 다만 벽파리 쪽으로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간척지가 확보되어 농사에 이용하고 있다. 주로 산지는 화산암이 차별풍화되어 있고 소나무 중심의 식생은 매우 빈약하다. 주로 산록부의 풍화층을 이용하여 밭으로 이용하고, 평지는 논으로 이용하고 있다. 벽파 쪽으로 막은 방조제는 양식장과 간척지가 있다.

[위치와 교통]

고군면의 최북단에 있으며, 동쪽과 북쪽은 바다, 서쪽은 둔전들, 남쪽은 벽파리군내면 용장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위치는 북위 34°32′23″, 동경 126°19′55″이다. 앞에는 둔전저수지가 있고 배후에 진도 용장성 서쪽 토성이 지나는 70m 이내의 구릉성 산지를 배후로 하고 있다. 진부리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벽파와 진도를 연결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 과거엔 교통이 원활한 편이었다. 마을 뒤 둔전방조제를 거쳐 군내면을 지나면 진도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오류리(고군면)에는 총 57세대에 97명(남 48명, 여 49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논 33㏊, 밭 64.6㏊, 임야 71㏊가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과 대파, 배추, 고추 등이 생산된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고, 조직으로는 상두계와 어촌계가 구성되어 있다. 주요 성씨로는 김씨와 이씨, 박씨, 한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4.10 [형성] [현황] 띄어쓰기 <변경 전>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하여 / 주요 성씨로는 김씨와 이씨, 박씨, 한씨 등이 거주 하고 있다. <변경 후> 수산물의 소득으로는 생활이 곤란하다 하여 / 주요 성씨로는 김씨와 이씨, 박씨, 한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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