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삼당산 밑에 자리하고 있어 삼당 또는 삼댕이라 하였다.

[변천]

외삼당리는 1784년 이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삼당, 외삼당, 마상동을 병합하여 삼당리라고 하였다.

[위치와 교통]

해남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18번 국도를 타고 진도읍을 지나 801번 지방도를 가다 지산면 소재지에 도달하기 전에 인지교에서 우회전 한다. 삼당리에 도달하면 동쪽 마을이 내삼당리이고, 서쪽 마을이 외삼당리가 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0세대에 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 대파, 배추, 유자이다. 현재 외삼당리에 거주하는 주요 성씨는 김해김씨, 밀양박씨, 광산이씨이다. 마을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 영농회, 청년회, 노인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