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가계]
본관은 압해(押海). 호는 묵제(墨霽). 해남에서 진도 금호도로 건너온 정태영(丁太塋)[1713~?]의 손자이다.
[활동사항]
금호도에 관해정(觀海亭)을 짓고 서당을 열어 해남, 진도 등지에서 22명의 수학자가 몰려들었다. 제자들이 학계를 구성해 묵제사(黙霽祠)를 짓고 제사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