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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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得永 |
영어음역 | Jo Deukye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덕여(德汝), 호는 일곡(日谷). 시호는 문충(文忠). 조진명(趙鎭明)의 아들이다.
[생애]
1789년 춘당대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1795년 경기도 도사, 1801년(순조 1) 이조참의, 1806년 형조참판을 두루 역임하였다.
1808년에는 평안도관찰사가 되어 도망간 친척의 조세를 대신 내는 족징이 심하다는 암행어사 서능보의 보고에 따라 유배형을 받았으나 무고로 밝혀져 풀려났다. 이후 형조판서, 대사헌이 되었다.
1812년 박종경을 탄핵했다가 그해 11월 13일 이후 6년 동안 진도 금갑도에 유배되었다. 조선시대 진도에 있던 봉암서원에 배향되었던 기록이 있다.
해배된 후에는 우참찬, 대제학, 대사헌을 역임하고 대호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