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남동리에 있는 진도군 관할 공공 의료 기관.

[개설]

진도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재활, 의료상담 등을 통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민간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군민의 건강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립목적]

진도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1959년 5월 19일에 진도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567-29번지에 전라남도 진도보건소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

[변천]

1963년에 전라남도 진도보건소가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1983년 1월에는 모자보건센터 신축과 함께 진도군 보건소 청사를 신축하여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로 이전하였다. 2000년 6월에는 한방진료실을 개설하였고, 2005년 12월에는 현재의 청사로 이전하였다.

[활동사항]

소외계층이나 거동 불능자들을 위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에 대한 성인병 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 우려대상자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뇌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방진료실을 개설한 이후에는 대상 환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불소도포를 통한 치아 부식증을 예방하는 등 구강건강을 관리해 주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

방문보건사업, 노인보건사업, 고혈압관리사업, 장애인재활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검진사업, 의료비지원사업, 금연·절주운동, 임산부 및 영유아 관리, 모자보건·가족계획, 방역소독사업 등을 펼쳐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그밖에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진료기능이 아닌 예방차원의 노인복지 업무로 전환하여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

보건소장 아래 보건행정팀, 위생담당팀, 건강증진팀, 예방의약팀, 방문보건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6년 2월 현재 진도군 보건소 외에 군내, 고군, 의신, 임회, 지산, 조도에 6개 보건지소를 두고 있으며, 15개의 보건진료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