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배재중학교 영어교사.
[개설]
본관은 경주최씨. 진도군 조도면 만재도 출신이다. 지금은 만재도가 신안군에 속해 있으나 1970년대까지도 진도군에 속해 있었다.
[학력]
일본으로 유학하여 릿쿄[立敎]대학 법학부 영문과 졸업하였다.
[경력]
무역업을 거쳐 배재중학교 영어교사로도 재직하였다.
[활동사항]
광복 후 만주에 갔다가 간첩으로 몰려 소련 블라디보스톡 항을 거쳐 5년 뒤에 『지옥길 2만리(地獄길 二萬里)』(1960년)라는 책을 내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