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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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彭木- |
영어음역 | Paengmok Ferr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나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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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나루터.
[개설]
진도군의 육지와 조도를 연결하는 진도 제일의 나루터이다.
[건립경위]
150여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조도는 생활권이 목포와 진도로 나뉘어져 있다. 진도군에 속한 조도면 사람들은 진도군을 자주 드나들어야 했으므로 팽목나루는 진도군과 조도를 통하는 관문 나루로 이용되었다.
[변천]
팽목나루에서 12㎞ 거리에 있는 하조도로 건너 다시 30여 개 섬으로 건너가야 한다. 예전에는 바람 때문에 나루를 건너지 못하는 일이 많았으므로 명절 때면 팽목 망바위에서 절을 하고 떠나는 안타까운 일들도 많았다.
[현황]
오늘날 이곳에는 서진도 농협이 운영하는 차도선 2척이 하루 4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면 관매도 해수욕장을 직통으로 드나드는 철부선도 4회 왕복 운항된다. 조도를 건너가는 관광객을 위해 2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1998년 2월 24일자로 연안항으로 지정될 만큼 선박 왕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