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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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浦口里 |
영어음역 | Pog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고작방조제가 축조되기 전에는 진도읍의 포구마을이었으므로 포구리라 하였다.
[형성]
1910년경 김해김씨가 처음으로 포구리로 들어왔다. 1926년경 밀양박씨 등이 간척지에 농사를 짓기 위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1926년 일본 기업인 진도식산주식회사에서 포구리에 고작방조제를 축조하기 시작하면서 포구였던 마을 주변이 간척지가 되었다.
[자연환경]
문마산[109m]과 큰공지[149m]로 이어진 저산성 산지의 북쪽 완경사면에 입지한다. 포구리 북쪽으로는 진도천이 흐르며, 진도천을 따라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포구리는 진도읍의 중앙 18번 국도변에 위치한다. 북동쪽은 조금리, 북쪽은 송현리, 북서쪽은 고작리·해창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포구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5세대에 9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 대파, 월동배추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는 부녀회와 노인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