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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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浦山里 |
영어음역 | Po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대포리와 남산리의 이름을 따서 포산리라 했다.
[형성]
1480년경 창령조씨 조윤문의 둘째 아들 조극인(克仁)이 서외리에서 포산리로 분가 이주한 것을 시작으로 1500년경 밀양박씨·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군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엽리, 포구리, 지도리, 남산리 일부, 명금면 칠전리 일부, 임일면 염장리 일부를 포산리로 병합하였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문마산, 남쪽으로 큰공지라는 산이 있다. 진도천(珍島川)이 포산리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통하여 석교천으로 흘러들어 간다. 진도천 주위로는 논과 밭이 펼쳐져 있다. 남쪽으로 포산제(浦山堤)와 지도저수지(芝島貯水池)가 있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남동리, 남쪽은 의신면 칠전리, 북쪽은 수역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가 남동 방향으로 지나간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89세대에 20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박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 대파, 월동배추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는 부녀회, 상두계, 노인회가 있다. 주요 시설로 하수종말처리장과 밀양박씨 사당인 충모사(忠慕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