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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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植 |
영어음역 | Min Si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생애]
1797년(순조 7)에 도총도사(都總都事)를 역임하였고, 이듬해에 낭청(郞廳), 비랑(備郞)을 지냈다. 1808년(순조 8)~1810년(순조 10)까지 제234대 진도군수를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진도군수 재직 시절 조도면 주민 차돌금 등 6명이 표류하여 일본에 갔다가 살아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이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조치를 소홀히 하였다 하여 1810년 초에 조사받았으나 곧 풀려났다.
1810년(순조 10) 10월에는 진도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 가뭄, 수해, 해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민식은 진도군수로서 훌륭하게 극복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가자(加資)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