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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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順道 |
영어음역 | Jo Sund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전기의 무신.
[활동사항]
1476년(성종 7) 병조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서산군수(瑞山郡守)로 재임하던 중 1489년(성종 20) 11월 송사를 태만히 하고 청렴하지 못했다 하여 파직되었다. 그러나 곧이어 도총부 경력(經歷), 훈련원 부정(副正) 등으로 승진하였다.
1494년부터 1495년까지 제26대 진도군수를 지냈다. 진도군수 재임 시인 1494년(성종 25)에 왜구들이 진도에 들어와 강도나 절도를 저지르는 일을 보고하지 않았다 하여 관직을 박탈당했다. 1498년(연산군 4)에 당상관으로 승진하였으나 1504년(연산군 10) 이극균·유자광 건과 관련하여 직첩을 회수당했다. 중종조에도 당상관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