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78 |
---|---|
한자 | 曺應亮 |
영어음역 | Jo Eungry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무신 |
---|---|
아버지 | 조찬상(曺纘商) |
어머니 | 경주이씨 |
아내 | 김해김씨 |
출신지 |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
성별 | 남 |
몰년 | 1596년 9월 16일 |
본관 | 창녕 |
상훈 |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
제향 | 효충사(孝忠祠) |
대표관직 | 선전관 |
[정의]
조선중기 정유재란 때에 공을 세운 무신.
[개설]
조응량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와중에서 이순신을 돕다가 명량해전에서 부자가 함께 순절한 선무원종공신이다.
[가계]
본관은 창녕. 진도 입도조 조희직(曺希直)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찬상(曺纘商), 어머니는 경주이씨이다. 임진왜란 순절자 조수의(曺守義)의 종질이다. 5남 중 넷째이다. 부인은 김해김씨이며 아들은 조명신(曺命新)이다.
[생애]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서 태어났다. 선조 때인 1583년에 무과에 합격하여 선전관에 이르렀고, 1596년 왜군과의 전투 중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순신 휘하에 들어가서 노량, 고금도 등의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정유재란이 일어난 후 1596년 9월 16일 명량대첩 때에는 역시 이순신과 함께 대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후퇴하는 적을 섬멸하던 중 배가 뒤집혀 순절하였다. 아들 조명신도 이때 순절하였다.
[묘소]
진도군 고군면 도평리에 있는 ‘진도 정유재란 순절 묘역(珍島丁酉再亂殉節墓域)’에 묻혀 있다.
[상훈과 추모]
선무원종공신에 올랐다.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오천에 있는 효충사(孝忠祠)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