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삼림경영을 촉진하고 삼림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진도에 설립한 사단법인.

[설립목적]

산림조합은 산림소유자와 산림경영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산림보호와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경위]

산림조합의 효시는 조선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산림조합은 1949년에 사단법인 중앙산림조합연합회, 도산림조합연합회 및 시·군 산림조합조직이 결성됨으로써 시작되었다. 1953년에는 산림보호임시조치법에 의해 조합의 하부조직으로 리·동 단위의 산림계가 조직되었으며, 1962년 산림법(법률 제881호)이 제정·공포되어 계·조합·연합회 조직이 강화되면서 같은 해 6월 7일 진도군 산림조합도 설립등기를 하게 되었다.

[변천]

진도군 산림조합은 1961년 12월 산림법이 법률 제881호로 제정·공포됨에 따라 농림부장관의 인가를 얻어 다음 해인 1962년 6월 7일 법인체로서 발족하였다. 이후 1993년 법률 제4822호에 의거 ‘임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00년 5월에 다시 ‘진도군 산림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전라남도 지정양묘조합으로서 따른 수묘생산사업, 묘지관리, 추모관(장례식장) 운영, 자연장지(수목장) 운영에 따른 이용용역사업,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서의 임야도로(임도)개,보수 및 유실이 우려되는 임야지역에 대한 사방댐사업, 하천의 유실방지 차원의 계류보전사업등의 시공사업, 푸른숲 가꾸기 차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에 따른 자원조성사업, 산림병해충 방지의 산림보호사업,선진임업국 으로써의 발전을 위한 산림경영지도사업등의 6개의 주요 부문에 대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1길 19-2에 대지 1,004㎡,건물635.28㎡의 조합청사가 위치해 있으며 양묘포지 48,726㎡(자가포지:11,284㎡,임차포지37,442㎡)시설하우스 2,450평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6월17일 개관한 산림조합추모관(장례식장)의 대지 3,756㎡,건물 829㎡과 2011년 12월초 개장예정인 자연장지(수목장)는 109,517㎡를 보유 조성중에 있으며, 또한 차량7대, 기계톱 등 65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진도군의 산림현황으로는 사유림이 18,998ha로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유림 4,666ha(18%), 공유림 1,219ha(6%)를 차지하고 있다. 상호금융으로는 예수금 18,107,821천원, 대출금 5,613,340천원(예수금 대비 대출액 비율:30.9%), 중앙회 예치금 8,516,951천원, 만기보유증권 3,270,832천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책자금으로는 농특회계융자가 83건 1,934,130천원이 융자되어 있다.

[조직]

2016년 현재 조합장과 이사, 감사, 상무 등과 기술지도과, 경영지도과, 금융과의 3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직원은 조합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 대의원 30명이며, 조합원은 4,433명, 준조합원은 1,501명이고, 직원은 1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