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팔복 교회는 예배의 감격이 넘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인천 지역에서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책임지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변천]

팔복 교회는 1956년 2월 전재선 목사가 제7 교회에서 시무할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1동 지역에 거주하는 제7 교회 성도들이 파송된 김동석 장로의 인도로 대지 198.35㎡에 천막을 치고 기도 처소로 시작하였다. 1956년 3월 4일 교회 명칭을 대한 예수교 장로회 팔복 교회로 하고 남·여 교인 20여 명이 모여 김동석 장로의 인도로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전재선 목사가 초대 당회장으로 시무하였다.

1958년 10월 22일에는 건평 119㎡의 목조 예배당을 건축,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1982년 6월 5일 교회 대지 909.09㎡에 연건평 998.35㎡의 성전 건축을 완공하였으며, 이칠우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다. 2001년 12월 13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 1동 125-1의 대지를 구입하였다. 2005년 6월 20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6-10의 240.3㎡를 매입하였고, 2005년 6월 29일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5-2의 31.4㎡를 매입하였으며, 2006년 5월 8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126-11의 106.1㎡를 매입하였다.

2007년 10월 7일에는 본관 및 교육관 리모델링 완공 감사 예배를 했다. 2010년 6월 26일에는 이칠우 목사가 원로 목사로 추대되고, 한성수 목사가 담임 목사로 부임하였다. 2016년 8월 한성수 목사가 사임한 뒤, 2017년 5월 이덕형 목사가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팔복 교회는 ‘감격과 은혜가 있는 예배’, ‘충성과 헌신이 있는 교회’, ‘사랑과 행복이 있는 가정’을 목표로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팔복 교회에는 각급 부서와 교회 학교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교회 학교는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1부, 청년2부로 나뉘어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찬양대로는 할렐루야, 에벤에셀, 임마누엘, 가브리엘, 하늘소리 찬양대가 각각 활동하고 있다. 팔복 교회는 국내 전도와 해외 선교 활동, 찬양 발표 대회와 같은 교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을 위한 김장, 가정 폭력 상담 치유 활동 등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이덕형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4명, 강도사 1명, 전도사 2명, 교육 전도사 1명, 원로 장로 4명, 은퇴 장로 8명, 시무 장로 13명이 시무하고 있다.

주일 예배 1부는 오전 9시, 2부는 오전 11시10분, 주일 저녁 찬양 예배는 오후 3시30분에 거행된다. 수요 저녁 예배는 저녁 7시30분, 금요 영성 기도회는 금요일 저녁 9시, 새벽 기도회는 매일 새벽 5시에 열린다. 교회 학교 예배는 유치부는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2시, 유년부와 초등부는 오전 9시, 오후 2시, 중등부는 오전 10시 30분, 고등부는 오전 10시 30분에 드리며, 청년 1부는 토요일 오후 4시, 청년 2부는 토요일 저녁 6시에 거행된다.

[의의와 평가]

팔복 교회는 1956년 창립 이래 지역 복음화와 해외 선교 활동 및 지역 주민을 위한 김장 행사와 음악을 통한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