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학익 교회는 ‘아름다운 회복으로 평안과 소망을 주는 교회’와 ‘기도와 말씀으로 성장하는 교회’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열심 있는 기도, 실천하는 말씀, 열매 맺는 전도, 헌신적인 봉사를 지향하고 있다.

[변천]

1947년 11월 17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77번지 나만수의 집에서 숭의 교회 권사 4명과 현성호 권사 인도로 첫 예배를 했다. 1950년 1대 담임목사인 이세언 목사가 시무하면서 교회를 흥안 방직 기숙사로 옮겼다. 1953년 2대 담임목사인 김성실 목사 부임 후 목조 건물 99.17㎡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54년 3대 담임목사인 김영식 목사의 부임 후 11월 14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70-2에 목조 2층, 연건평 416.53㎡의 교회를 미군의 원조로 신축, 1958년 3월 31일에 새 성전 봉헌 예배를 하였다. 1958년에는 4대 담임목사인 임은영 목사가 부임하였다.

1973년에는 5대 담임목사인 조기연 목사, 1980년에는 6대 담임목사인 김동수 목사가 부임하였고, 1983년 5월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1동 251번지에 대지 1652.89㎡를 매입하였다. 1984년 3월 20일에 7대 담임목사인 김수연 목사가 부임하여 같은 해 4월 1일에 신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5월 28일에 착공 예배를 드렸으며, 12월 16일에 새 성전 소예배실에서 첫 예배를 했다. 1990년 10월에 김수연 목사가 기독교 대한 감리회 19회 총회에서 중부 연회 감독으로 취임하게 되었고, 1991년 10월 20일에 새 성전 봉헌 예배를 거행하였다.

1997년 3월 2일에는 8대 담임 목사인 조중기 목사가 부임하였다. 1998년 5월 17일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지교회로 소망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22일에 학익 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50년사’ 편찬 출판 예배를 거행하였다. 1999년 12월 24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3동 어린이집 운영 위탁 관리 경영권을 체결하여 2000년 2월 24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3동의 공립 별 초롱 어린이집 개원식을 하기에 이른다. 2001년에는 월현 수도원을 설립하였고, 2005년 2월 20일에는 학익 사회 복지 센터를 개관하였다. 2007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에 부지 99173.55㎡를 매입하였다. 노인 요양 시설, 청소년 수련원, 가족 휴양 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9년 12월 1일 학익 사회 복지 센터를 하이 사회 복지 센터로 개칭하였다. 2015년 하이 사회 복지 센터 10주년 및 하나 센터 개소 5주년 행사를 가졌다. 2017년 11월 학익 교회 창립 70주년 감사 예배를 가졌다. 2019년 12월 1일에 9대 백성현 담임목사가 부임하였다. 2020년 5월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미추홀구 지역사회와 동료목회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학익 교회는 지역 복음화 및 선교, 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9대 담임 목사인 백성현 목사를 중심으로 부담임 목사 3명, 전도사 2명, 간사 2명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일 1부 예배는 오전 7시, 2부 예배는 오전 9시, 3부 예배는 오전 11시에 전통 예배 형식으로 진행된다. 4부 청년 에배는 오후 1시 30분 그리고 저녁 예배는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수요일 예배는 매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금요 기도회는 매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새벽 기도회는 오전 5시에 진행되며, 매달 첫 주에는 특별 새벽 기도회와 월삭 축복 새벽 기도회가 진행된다.

[의의와 평가]

학익 교회는 1947년 창립 이후 지역 복음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별 초롱 어린이집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2005년 2월 20일에 학익 사회 복지 센터를 개관하였으며, ‘사랑의 빵’ 봉사단 운영,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