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지회.

[설립 목적]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연예인의 권익 옹호 및 연예계 질서를 확립하고 대중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인천의 연예 역사는 개항 초부터 오랜 전통을 이어 오고 있으나, 연예인 단체가 조직된 것은 1965년 9월 한국 연예인 협회 경기도 지부가 처음이다. 1981년 인천시가 직할시가 되면서 한국 연예인 협회 인천직할시 지부가 되었고, 인천직할시가 광역시가 되면서 1995년 한국 연예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부가 되었다. 2012년 1월 한국 연예인 협회가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가 되면서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65년 한국 연예인 협회 경기도 지부가 결성되고 난 후 주요 행사로는 교도소 재소자를 방문하여 위문하는 ‘소년 교도소 위문 공연’, 가장 행렬과 노래자랑을 주관한 ‘인천 시민의 날 위문 행사’, 장래성 있는 연예인 발굴을 공모하는 ‘신인 발굴 콩쿠르’, 경축 잔치의 일종인 ‘인천 상륙 작전 기념 행사’, 한국 연예인 협회 경기도 지부 창설 기념일에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벌인 ‘회원 친목 운동회’ 등이 있었다.

한국 연예인 협회 인천직할시 지부 당시, 1882년 체결된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경축 행사로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 가장 행렬’과 제물포 예술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건전 가요 경연’과 ‘대중 예술제’ 등의 활동을 하였다.

한국 연예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당시, 주요 행사로 전국 청소년 실용음악대회, 인천 아름다은 인천실현 다문화예술제, I-POP 페스티벌, 천(天),지(地),해(海),인(人) 어울림 국·관악 퍼포먼스, 근로자 종합 예술제[연예 부분], 인천 시민 노래자랑, 공연 예술 단체 합동 공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육군 장병 위안 공연, 구치소 경비 교도대 위문 공연 등을 진행하였다.

[현황]

2018년 현재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의 지회장은 이배원[임기 4년: 2016년 3월~2020년 3월]이며, 부지회장은 장세원이다. 1,137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대한민국 예술상과 현인 가요제,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등에 참가하고 있다. 분과로는 매니저 위원회[위원장 박광원], 가수 위원회[위원장 임영욱], 연주 위원회[위원장 이근영], 가요 창작 위원회, 지도 위원회, 연기 위원회, 무용 위원회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인천의 대중 문화 예술 발전과 연예인의 권익 옹호 및 연예계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인천을 대표하는 연예인을 발굴, 배출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인천 시민의 대중 문화 예술 수준을 높이고 전국에 알리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