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연합 단체.

[개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는 인천 지역 예술의 발굴 보존 및 육성을 하여 인천 지역 및 국제 간의 예술 문화 교류 산업을 육성하며 시민의 문화권 향유에 부응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 향상을 위해 예술 문화 정책을 개발하며 문예 네트워크와 시민 문예 운동을 펼치며 예술 문화인의 창작 활동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예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을 옹호하는 사업을 하며 여러 부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 문화 예술의 전통 계승과 향토 예술의 창달로 인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및 국제 교류를 통한 유대 강화로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9년 8월 6일 문학인, 미술인, 음악인들이 주동이 되어 인천 예술인 협회가 결성되었고, 회장에 김성국이 추대되었다. 1950년 6월 12일 전국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 지부가 창립되고, 1952년 초부터 한국 문학 협회 인천 지부, 대한 미술 협회 인천 지부, 대동 서화 동연회, 은영회[사진 단체], 인천시 합창단 등이 산하 단체가 되었다.

1961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가 결성되자, 1962년 문화 예술인들이 인천 문화 회관에 모여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경기도 지부 창립 총회를 갖고, 지부장에 이종화, 부지부장에 서덕후를 선출하였다. 그 이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경기도 지부는 인천·경기 지역 예술 문화 단체의 총본산이 되었다.

1981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경기도 지부가 경기도 수원으로 이전하고, 1982년 3월 27일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직할시 지부가 발족되어 9월 22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 공원에 위치한 인천 문화 회관으로 이전하였다. 1995년 인천시가 광역시로 승격함에 따라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지회로 이름을 바꾸었고, 2002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는 문화 학교와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사업, 예술 경영 실무자 과정, 문화 예술 정책 워크숍, 인천도호부 대제, 공부방 공간 꾸미기, 반딧불 미술 학교, 문화 예술 교육 프로젝트, 6대 광역시 및 예총 사진 교류전, 동정 박세림 연구 사업, 문화 예술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군 장병 대상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연극], 사회 취약 계층 문화 예술 교육, 지역 문화 예술 교육 모델 개발·지원 사업, 인천항만공사와 함께하는 ‘터미널 수요 예술 마당’, 아가 사랑 태교 음악회, 인천 방문의 해 ‘문화 예술 한마당’, Art in Incheon Festival, 자유 공원 토요 상설 공연, 국악 사랑 발표회, 홍예문 예술 축제, 이야기가 있는 기획 공모전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9개 회원 단체[한국 국악 협회·한국 무용 협회·한국 문인 협회·한국 미술 협회·한국 사진 작가 협회·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한국 연극 협회·한국 영화인 협회·한국 음악 협회] 및 1개 지부[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강화 지부]가 소속되어 있다. 회장은 이종관이 맡고 있으며 부회장과 이사회, 고문, 감사, 사무처 등의 조직이 있다. 인천 문화 회관·국악 회관·미추홀 문화 회관·문학 시어터가 이사회 산하에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는 인천 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회원 단체 및 예술인의 권익과 발전을 옹호하고 있으며 인천의 예술 문화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 문화 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책임지고 넓은 시야와 열린 귀로 인천 예술인과 인천 시민이 어우러지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인천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