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영화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영화 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한국 영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1955년에 한국 영화인 협회가 창설되어 한국 문화 단체 총 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5·16 쿠데타 이후 한국 문화 단체 총 연합회가 해체되어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로 개편 결성되면서 1962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산하에 한국 영화인 협회가 설치되었다. 그 이후 2007년에 정식으로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영화 예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그 권리를 대행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한국 영화 예술의 발전 및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11월 13일 한국 영화인 협회 인준을 받아 2007년 2월 2일에 창립총회를 거쳐 정식으로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발족되었다. 초대 지회장은 이중석이다. 인천광역시 지회의 회원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가진 영화인으로 사단 법인 한국 영화인 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거나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이사회에서 정회원으로 인준된 자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제25회 제물포 예술제[2007년 6월 3일~6월 9일]에서 ‘한밤의 영화 산책’으로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영화 아카데미 교실, 인천 영화인 협회 세미나, 한여름 밤의 별빛 영화 여행, 주안 유스 필름 페스티벌, 가설 극장 ‘그때 그 시절’, 영화 촬영 카메라 체험[나도 촬영 감독], 제물포 예술제 카메라 전시회, 중구청과 함께하는 ‘송옥숙의 딴 학교’, 우리 시장 우리 동네 CF[재래시장 상인들의 자기 시장 자랑거리], 찾아가는 문화 활동[옹진군]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 영화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한국 영화와 인천의 영화 발전을 위해 영화 진흥 세미나 및 심포지엄에 참가하고 있으며, 영화인의 자질 향상과 영화를 지향하는 학생들에게 한국 영화 육성을 위한 참되고 바른 지식을 가르쳐 영화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년 현재 회장은 송인혁[임기 3년: 2016년 2월~2019년 2월]이며 부지회장은 박성균이다. 1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인천 영화인의 친목 도모, 신인 발굴과 양성을 위한 영상 교육에 전력을 다하여 인천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인천 영화인의 자질 향상과 영화를 지향하는 시민들에게 바른 지식을 가르쳐 영화 예술 발전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