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7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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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川女性映畵祭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간호윤 |
행사시기/일시 | 매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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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2-455-7143 |
홈페이지 | 인천 여성 영화제(http://blog.naver.com/wffii) |
시작 시기/일시 | 2005년 - 인천 여성 영화제 시작 |
행사 장소 | 영화 공간 주안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16[주안 1동 166-1] 주안 메인 플라자 7층 |
주관 단체 | 인천 여성 영화제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 1동 |
[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영화 공간 주안에서 매년 7월 열리는 여성주의 문화 예술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인천 여성 영화제 는 매년 7월 열리는 여성주의 문화 예술 행사로 여성들이 자신을 모습을 찾기 위한 인천 여성들의 영화제 활동이다. 인천 여성 영화제는 인천 여성 문화의 향상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2005년부터 시작된 인천 여성 영화제를 총괄하는 단체는 인천 여성 영화제로 2010년 인천광역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었다.
[행사 내용]
2005년 시작된 인천 여성 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본 여성 영화를 매년 20~30편씩 소개해 왔다. 제7회 인천 여성 영화제는 2011년 7월 8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영화 공간 주안에서 열렸다. 제7회 인천 여성 영화제는 영화 공간 주안에서 다음의 3개의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었다.
첫째, 관객이 주인 되는 영화제이다. 매달 영화제가 열릴 만큼 전국에는 다양한 영화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영화제 속에서 관객들은 여전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인천 여성 영화제는 감독이나 영화인처럼 전문적이진 않지만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영화제이다.
둘째, 당당한 삶을 위한 영화제이다. 인천 여성 영화제는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감독과 관객, 관객과 관객이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영화제이다.
셋째, 무료 상영 영화제이다. 인천 여성 영화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영화제를 진행하기 위한 비용은 영화제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후원회원들의 후원회비와 영화 관람 후 만족도에 따라 기부하는 관객들의 후불 관람료로 마련된다.
제7회 인천 여성 영화제는 여성과 노인, 어린이, 성소수자, 이주민, 북녘 주민 등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세상을 담은 30여 편의 독립 영화와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었다. 상영작에는 「네 여자의 수다」[중국], 「나의 신상 구두」[대만], 「남자가 역사를 만들었다고?」[호주], 「거꾸로 가는 여자」[헝가리], 「출산공포」[미국], 「100개의 다른 코」[캐나다] 등 외국 출품작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조선 중앙 텔레비전이 제작한 북한 영화 「우리 요리사」도 상영되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도 8차례 열렸다.
[현황]
2018년 7월 13~15일까지 영화 공간 주안에서 제14회 인천 여성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첫째 날에는 개막작으로 「모래놀이」, 둘째 날에는 「검은 악어」, 「증언」 등, 셋째 날에는 「컨테이너」, 「이삿날」, 「피의 연대기」, 그리고 폐막작으로 「구르는 돌처럼」 등 총 3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및 씨네 토크 행사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