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미추홀구청 소속 사격팀.

[설립 목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사격 선수단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격을 통한 체육 인구 저변 확대와 우수한 경기 지도자 및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에 기어코자 설립되었다.

[변천]

「국민 체육 진흥법」 제10조 직장 운동 경기부 설치에 따라 1992년 1월 1일에 인천광역시 남구청 사격 선수단으로 창단하였다. 2018년 7월 1일 「인천광역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에 의거 남구 명칭이 미추홀구로 변경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사격 선수단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사격 선수단은 전국 체전, 경호처장기 전국 사격 대회, 한화 회장배, 회장기 전국 사격 대회, 전국 실업단 사격 대회, 봉황기 전국 사격 대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 대회, 동해 무릉기 전국 실업단 사격 대회 등의 국내 대회와 동남아시아 사격 선수권 대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중국], 제50회 세계 사격 선수권 대회[독일] 등의 국제 대회에 참가하였다. 출전 종목은 사격 여자 일반부 5개 종목으로, 소총 종목 분야에서는 공기 소총, 50m 소총 3자세, 50m 소총 복사, 권총 종목 분야에서는 공기 권총, 25m 권총 등이다. 2017년 10월 열린 제98회 전국 체육 대회 여자 일반 공기 소총에서 단체전 2위에 올랐다.

[현황]

2018년 현재 인원은 총 11명으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독은 양광석(梁廣錫)으로, 현재 대한 사격 연맹과 인천광역시 사격 연맹 전무 이사로 있다. 선수는 소총이 5명, 권총이 4명이다. 숙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95 현대 아파트이다. 장비는 총 16정이 갖추어져 있다. 훈련장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옥련 국제 사격장이다.

[의의와 평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사격 선수단은 2006년 전국 체육 대회에서 공기 소총 단체 1위, 제22회 회장기 전국 사격 대회 공기 소총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제3회 동해 무릉기 전국 실업단 사격 대회 공기 권총 단체 1위 및 제36회 봉황기 전국 사격 대회 대회 신기록, 제2회 경호처장기 전국 사격 대회 대회 신기록, 대회 타이 기록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단체 1위[김정미, 권나라],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단체 2위를 거두는 등 국내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