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

[건립 경위]

큰 나무 도서관은 대안 학교인 큰 나무 학교의 부설 기관으로 지역의 주민들을 연결하는 빨래터와 같은 역할, 책 읽기 운동을 통해 다음 세대의 리더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고자 2010년 6월 21일 건립되었다.

[구성]

큰 나무 도서관은 도서관, 공부방,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약 50㎡, 공부방 및 열람실 약 149㎡ 규모이다.

[현황]

2018년 11월 현재 보유 도서는 4만 권에 달한다. 동화, 과학, 백과사전, 영어 도서, 초등학교 도서, 비디오, DVD, 일반 도서, 시집, 교육 관련 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다. 큰 나무 도서관은 독서 지도, 독서 토론 및 발표, 작가와의 만남, 영화 감상, 슬라이드 동화 감상, 캠프, 별자리 탐험, 박물관 탐방, 부모님을 위한 자녀 교육 진로 세미나, 글짓기, 그림 그리기, 우리 동네 작은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대출은 회원에 한해 5권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