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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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今是堂 |
영어공식명칭 | Geumsidang |
이칭/별칭 | 백곡정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활성동 58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윤덕 |
건립 시기/일시 | 1566년 - 백곡정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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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744년 - 금시당 복원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67년 - 금시당 중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6년 3월 11일 - 밀양 금시당 백곡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8호 지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6월 29일 - 밀양 금시당 백곡재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현 소재지 | 금시당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활성동 581] |
원소재지 | 백곡정사 -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활성동 581] |
성격 | 정사|서당 |
정면 칸수 | 정면 4칸 |
측면 칸수 | 측면 2칸 |
소유자 | 여주이씨 종중 |
관리자 | 여주이씨 종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8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사.
[개설]
금시당(今是堂)은 조선 명종 때 부승지를 지낸 이광진(李光軫)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은거하여 덕성을 함양하던 별업(別業)이다. 1566년(명종 21)에 ‘백곡정사(柏谷精舍)’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위치]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있다.
[변천]
금시당은 이광진이 말년에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머물며 제자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금시당은 밀양강이 굽이치는 언덕 위에 지어진 건물이다. 1566년에 처음 지은 금시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5대손 백곡(柏谷) 이지운(李之運)이 1744년(영조 20)에 복원한 것이며, 11세손 이용구(李龍九)가 종중의 논의를 얻어 1867년에 증축하였다. ‘금시(今是)’는 ‘지금이 옳다’라는 뜻으로 중국 시인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나오는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지금이 옳고 지난날이 틀렸음을 깨달았다]’에서 따온 것이다.
금시당은 1996년 3월 11일 백곡재와 함께 밀양 금시당 백곡재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금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크기에 마루와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금시당은 용두산(龍頭山)이 주위를 에워싸고 살탄(薩灘)이 감돌아 시원하고 명랑한 풍경을 자아낸다. 봄에는 시(詩), 여름에는 예(禮)를 공부하는 것을 규범으로 하여 학업을 익히는 강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금시당은 후진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