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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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紫巖齋 |
이칭/별칭 | 시암재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준형 |
건립 시기/일시 | 1948년 - 자암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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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55년 - 권상규 「자암재기」 저술 |
현 소재지 | 자암재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
원소재지 | 자암재 -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
성격 | 누정|재사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사유 |
관리자 | 아산장씨 종중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에 있는 재사.
[개설]
자암재(紫巖齋)는 광해군 때에 관직을 버리고 경상남도 밀양으로 퇴거한 장형(蔣珩)[1577~1617]을 추모하기 위하여 1948년에 창건한 재사이다. 장형은 1610년(광해군 2)에 무과에 급제하였다. 장형은 서울 돈의문(敦義門) 밖 자암방(紫巖坊)에서 퇴거하였기에 호를 자암(紫巖)이라 하였다가, 시문암혈(柴門巖穴)의 의미를 취하여 시암(柴巖)으로 개호하였다. 이에 따라 재사의 명칭도 자암재와 시암재(柴巖齋)가 함께 쓰이게 되었다.
[위치]
자암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고법리 덕법동에 있다. 덕법동은 장형이 광해군 때에 밀양시 청도면으로 퇴거한 이래로 아산장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변천]
장형의 9세손 장원길(蔣元吉)이 살던 곳에다 장형의 13세손인 장병해(蔣炳海), 장병순(蔣炳淳), 장병석(蔣炳碩)이 1948년에 장형을 추모하기 위하여 재사를 지었다. 1955년 10월에 권상규가 「자암재기(紫巖齋記)」를 썼다.
[형태]
자암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형태를 취하고 있다. 방형의 토석 담장에 사주문을 세웠다.
[현황]
자암재는 아산장씨 문중의 재실로 쓰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자암재는 현대의 조상 숭배 방식의 일단을 엿보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