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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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巖齋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2길 16-12[덕암리 72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하강진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있는 진양강씨 선조를 위한 재실.
[개설]
덕암재(德巖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중촌에 입촌한 통정(通政) 강연지(姜淵之)[1604~1640] 이하 선영의 묘제를 위하여 진양강씨 후손이 건립한 재실이다.
입향조 강연지는 일명 강연호(姜淵浩)라 하고, 시조 강이식의 33세손이자 박사공파 파조[중시조] 강계용(姜啓庸)의 13세손이며, 아사공파 파조 강창부(姜昌富)의 10세손이다. 강연지는 임진왜란이 끝나자 세거지 경상남도 의령을 떠나 덕암리에 처음으로 복거하여 진양강씨 일문을 이루었고, 후손 10대에 이르도록 음덕이 이어졌다. 후손들은 조상의 유향을 추모하고 입향조 이하 몇 세대의 선산을 수호하기 위하여 1947년 덕암재를 건립하였다. 출입문 이름은 ‘용덕문(龍德文)’이다. 1951년 늦가을에 도주(道州) 김재화(金在華)가 기문인 「덕암재기」를 지었다.
[위치]
덕암재는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덕암리 728-2번지에 있다. 덕암리마을회관에서 동북쪽으로 200m 떨어진 외딴 곳에 있다.
[변천]
덕암재는 건립 이후 건물의 구조와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
[형태]
덕암재는 팔작지붕의 목조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덕암재 둘레 울타리는 흙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덕암재는 진양강씨 후손들이 잘 관리하고 있어 건물 상태가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덕암재를 통하여 진양강씨의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입촌 내력과 밀양 지역 내 분포지를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