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47 |
---|---|
한자 | 鳴岩里 |
영어음역 | Myeo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울바위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이름을 따서 명암리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왕대리(旺垈里)·중명암리(中鳴岩里)·하명암리(下鳴岩里)·신량리(新良里)·반곡리(盤谷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명암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명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명암리의 북부·서부 및 동부는 해발고도 12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데, 매봉은 대표적 산지이다. 고개는 산지의 곳곳에 있는데, 동부에는 구덕재가 있고, 남서부에는 쑥고개가 있다. 남부는 해발고도 60여m의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르는 거암천(居岩川)의 충적지가 대부분이다.
[현황]
양촌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11세대에 262명(남자 129명, 여자 13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33㎢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94㎢ 밭이 0.15㎢, 논이 0.79㎢, 과수원이 0.03㎢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빛가리·왕대골·울바위·괭이뜸·신양뜸·도림이·하명암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남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동 방향으로는 연산면 신양리와 연결되고, 남서 방향으로는 양촌면 반곡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