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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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谷里 |
영어음역 | Ban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지형이 마치 소반같이 생겼다 하여 반곡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모촌면(茅村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당리(書堂里)·원북리(院北里)·갈전리(葛田里)·하명암리(下鳴暗里)·거사리(居士里)의 각 일부와 적사곡면(赤寺谷面)의 동상리(東床里) 일부와 내적면(內赤面)의 고정리(高正里) 일부를 병합하고 반곡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반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반곡리의 동부는 140여m의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서부는 70여m의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부산지와 서부산지 사이에는 평야 지대가 있는데, 경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다. 평야 지대는 대부분 북동~남서방향으로 흐르는 거암천(居岩川)이 형성해 놓은 충적지로 구성되어 있다. 거암천의 양안에는 인공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양촌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82세대에 587명(남자 316명, 여자 2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97㎢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16㎢로 밭이 0.19㎢, 논이 0.97㎢, 과수원이 0.01㎢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봉동·서당골·원디·고정·서림리·동상골 등이 대표적이다.
지방도 697호선이 중앙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는 양촌면 명암리와 남서쪽으로는 양촌면 거사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가 서부와 중부에서 굴곡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동쪽으로는 지방도 697호선에 연결되고, 남서쪽으로는 부적면 신풍리에 각각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