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070 |
---|---|
한자 | 山直里 |
영어음역 | Sanjik-ri |
이칭/별칭 | 산직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옛날 마을에 산직(山直, 산지기) 집이 있어서 산직말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연산군 모촌면(茅村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에 상웅티리, 장동(壯洞)을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함에 따라 논산시 양촌면 산직리가 되었다. 산직1리, 산직2리의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마을 서부는 국사봉(國司峯, 333m)을 중심으로, 북부는 깃대봉(393.1m)과 덕목재를 중심으로, 동부는 곰치재를 중심으로 각각 250여m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구릉성 산지 사이의 중앙부에는 동북~남서 방향으로 곡간 충적 평야가 띠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곡간 충적 평야에는 능천(能川)의 상류가 지나고, 평야 동북부에는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현황]
산직리는 양촌면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91세대에 181명(남자 87명, 여자 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5.81㎢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79㎢ 밭의 면적은 0.27㎢, 논의 면적은 0.52㎢이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주로 하는 농림업으로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진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도로변에는 뒷목·장골·승적골·새뜸·골막이·녹산 등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마을 대부분은 가촌(街村)·열촌(烈村)·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 251호선과 지방도 68호선이 마을 중앙부에서 나란히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는데 북동쪽으로 벌곡면 덕목리, 남서쪽으로 양촌면 모촌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