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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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村里-陽村面- |
영어음역 | Ya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내[川]의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 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전라북도 전주군 양량소면(陽良所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新里)·임하리(林下里)의 각 일부와 전라북도 고산군 운북면(雲北面)의 하고리(下高里) 일부를 병합하고 양촌리라 하여 논산군 양촌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양촌1리와 양촌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와 북부는 해발고도 270여m의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남부와 서부는 해발고도 80여m 이하의 평야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북동부의 산지는 논산천(論山川)에 연접해 있다. 남부와 동부의 평야 지대에는 논산천의 지류인 양촌천(陽村川)이 흐르는데, 평야 지대의 대부분은 양촌천의 충적지에 해당된다.
[현황]
양촌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42세대에 361명(남자 166명, 여자 19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63㎢로 밭이 0.37㎢, 논이 0.26㎢ 등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밭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사이의 곡간 및 도로변 등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탑안이·이문안·양촌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의 대부분은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기타 도로가 북동부 경계지대와 남동부 경계지를 국지적으로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