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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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院北里 |
영어음역 | Wonbu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이 수탕원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원북이라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석성군(石城郡)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산리(缶山里)·장상리(壯上里)·양상리(陽上里)·갈산리(葛山里)·음상리(陰上里)·도리(島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원북리라 하여 성동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성동면 원북리가 되었다.행정구역은 원북1리와 원북2리, 원북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동부는 해발고도 40여m의 아주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해발고도 20여m의 저평한 평야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쪽으로 석성천(石城川)이 흐르고 있는데, 서부 평야 지대는 석성천의 충적지가 대부분을 이룬다.
[현황]
성동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41세대에 548명(남자 309명, 여자 23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3.16㎢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1.80㎢로 밭이 0.32㎢, 논이 1.48㎢, 과수원이 0.03㎢ 등으로 되어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산업은 벼농사를 하는 농림업이다. 구릉성 산지와 평야 지대 사이의 경사변환선, 구릉성 산지 및 도로변 등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데, 양지뜸·음지뜸·새갈미·장구매·장둑굴 등이 대표적이다. 마을들은 대부분이 가촌(街村), 열촌(列村), 괴촌(塊村) 등의 집촌(集村) 형태를 취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88호인 논산 석성 수탕석교 등이 있다.
국도 4호선이 북부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면서 북서쪽으로는 부여군 석성면과 연결되고 남동쪽으로는 광석면 득윤리에 연결된다. 시도 1호선이 북서~남동 방향으로 지나며, 북서쪽으로는 광석면 득윤리, 남동쪽으로는 성동면 정지리에 연결된다. 이 외에도 기타 도로 가운데 일부는 국도 4호선에서 분기되어 남쪽의 성동면 원남리와 연결되고 일부는 성동면 정지리로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