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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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汗三川里 |
영어음역 | Hansamcheon-ri |
이칭/별칭 | 한삼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희제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에 큰 내가 있어서 한삼내 또는 한삼천이라 불렀다고도 하고, 옛날에 한 도사가 마을을 지나다가 산세가 좋아서 너울너울 춤을 추다 소매 한쪽이 떨어져서 한삼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연산군(連山郡) 벌곡면(伐谷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목동(大木洞)·대동(垈洞)의 일부를 병합하고 한삼천리라 하여 논산군 벌곡면에 편입하였다.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면서 논산시 벌곡면 한삼천리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한삼천1리와 한삼천2리, 한삼천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남서쪽에 깃대봉(393.1m)이 있어서 주변 지역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산에서 내려온 물이 동쪽을 지나 대전광역시로 흘러 들어간다.
[현황]
벌곡면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36세대에 409명(남자 205명, 여자 20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6.28㎢이다. 이 중 경지 면적은 0.54㎢로 밭이 0.21㎢, 논이 0.33㎢ 등이다. 산지의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평야 지대에서는 벼농사가 이루어져 쌀과 고추·콩 고구마·감자 등이 생산되고 있다.
자연마을로 권수들·텃골·대목골·삼거리·한삼내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6·25전쟁 당시 대둔산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하여 전사한 김창준 외 30명을 기리는 반공의열전적비가 있고, 400여 년 된 한삼천 느티나무와 연산면 신암리와의 경계에 황령산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