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한전리에 있는 정신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목적]

보람의집은 정신장애인에게 재활직업훈련 및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신장애기능 회복과 질병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기능적 기술훈련을 쌓아 외부에 취업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5월 1일 법인 설립 인가를 받고, 1987년 4월 21일 요양시설 설치허가를 획득하였다. 1999년 7월 21일 사회복귀시설 보람의집 설치신고(입소 정원 15명)를 하고, 2000년 1월 1일부터 사회복귀시설 보람의집을 개원하여 보호를 시작하였다. 2003년 입소 정원을 15명에서 29명으로 늘리고 외부 취업 및 무료 개인 직업소개 사업을 시작하였다.

[활동사항]

보람의집은 정신적 문제가 있으나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는 사람과 그 가족, 정신질환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과 그 가족, 장기간의 입원 및 통원 치료로 사회복귀를 위해 기능 훈련이 필요한 사람, 정신건강 상담 및 자문이 필요한 사람, 직업재활과 취업을 원하는 여성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현황]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여성 정신장애인으로 보호자, 정신보건 관련시설에서 의뢰하여 정신병, 의원 외래 치료를 받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나 일반(의료보험) 지역사회 재가 정신장애인 등이 입소 대상이며, 시설은 헬스장·노래방·프로그램실·샤워실·식당·상담실·조리실·숙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보람의집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기능 회복, 질병 관리 및 기능적 기술 재활로 사회에 복귀시키는 종합 훈련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