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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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凰寺 |
영어의미역 | Bonghwang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470[가야로566번길 27-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윤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에 있는 대한불교관음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봉황사는 1946년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월은사에 있던 승려 명우(明宇, 속명 김기보)가 개설한 사찰로 현재 주지는 승려 성진이다.
[현황]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주존불로 하여 오른쪽에는 지장보살, 왼쪽에는 관세음보살을 안치하고 있다. 주존불과 지장보살 앞에는 승려 명우가 50년간 모시고 다녔다는 작은 석가모니 불상이 놓여 있다. 1992년 3월 작은 석가모니 불상의 조성 연대를 판단하기 위해 복장을 열어본 결과 사리 2과·유리 1점·붉은 구슬 1개·향 1점을 담은 사리함, 『고봉화상선요(高峰和尙禪要)』 1권(1571년), 『묘법연화경』 두루마리 판화본, 시주자 명단이 기록된 책자(1605년) 등이 나왔다. 따라서 석가모니 불상은 이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대웅전 앞으로는 오층석탑이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