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849 |
---|---|
한자 | 襄武公影堂 |
영어의미역 | Shrine of Gim Wa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용우 |
성격 | 사우|사당 |
---|---|
건립시기/일시 | 1956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 |
소유자 | 김해김씨 사군파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논산시 향토유적 제21호 |
문화재 지정일 | 1996년 12월 30일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죽림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의 공신 김완의 영정을 모신 사당.
[개설]
본관이 김해인 김완(金完, 1577~1635)은 임진왜란 때 용맹이 알려져 전라도병마절도사 이복남 휘하에 들어갔다. 이때 무과에 급제하여 경상도방어사 막하로 갔다가 전라도병마절도사 이광악을 따라 남원으로 갔다가 부친을 무고하여 죽게 한 한덕수가 병력을 점검하자 칼로 찔러 죽이려다가 실패하였다. 남원판관 등을 역임한 후 서울에 가서 다시 한덕수를 찾아갔으나 죽이지 못하고 체포되어 수년간 투옥되었다.
광해군 때 관무재시에 급제하여 첨절제사, 방어사를 지냈고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진무공신 3등으로 봉해졌으며, 황해도병마절도사를 지냈다. 사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고, 시호는 양무(襄武)이다. 원래 김완의 묘소는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었으나 노성면에 김해김씨 후손들이 거주하면서 영암군 서호면 화서리 종가에서 보관 중이던 영정을 모셔와 1956년 영당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위치]
노성면소재지에서 지방도 645호선을 따라 공주 방향 8㎞ 지점에 장마루가 있고, 여기서 남쪽으로 1.5㎞ 가면 도로 동쪽에 죽림리 양무공 영당 입구가 있다.
[형태]
양무공 영당은 삼문과 사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건물로 맞배지붕을 올리고 방풍한 시설을 하였다. 영당 주변은 현대식 벽돌 담장으로 둘렀는데, 양무공 영당 서쪽에는 최근에 세운 비석이 있다.
[현황]
1996년 논산시 향토유적 제21호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2월 1일과 8월 23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